[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유비쿼스(078070)가 인터넷 주소체계가 조기에 소진되는데 따른 수혜주로 꼽히며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비쿼스는 전날보다 250원(3.52%) 오른 7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기존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4(Internet Protocol version 4)가 최근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유무선통합(FMC) 등 인터넷 환경 변화에 따라 내년 상반기면 고갈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IPv6 조기도입으로 엑세스 장비 수요가 증가가 예상되고, 라우터 등 신규 제품군 확대로 유비쿼스는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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