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
진행: 김선영 앵커
출연: 채명석 부장(뉴스토마토 산업1부)
출연: 박민호 기자(뉴스토마토)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서 취약한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위해서는 시스템 분야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8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에서는 채명석 부장, 박민호 기자와 함께 국내 반도체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박민호 기자는 "비메모리 관련 산업이 국가 경제의 큰 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한국 경제의 한 축이 비메모리 사업인데 불황을 타지 않아 미래 먹거리로 꼽힌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기자는 "대만 TSMC 회사가 과반수 이상을 선점하고 있는데 비집고 들어가 수익을 창출해야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채명석 부장은 "메모리 반도체 기술이 한국이 떨어지지 않는다"라며 "메모리 반도체 패권을 약 25년간 가져가고 있는 것은 굉장한 노력과 기술력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채 부장은 정부의 과제로 '반도체 전공 인재의 부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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