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60주년을 맞아 오는 5월1일까지 이마트 평촌점(1층)에서 '이마트 로드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평촌점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성수점에서도 열리며, 8월까지 전국 주요 이마트 61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신일은 지난해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천 송림점에서 '로드쇼'를 진행하고, 다수의 제품이 품절될 만큼 소비자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일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마트 로드쇼'에서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이자 여름가전의 강자 면모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행사기간 동안 선풍기, 서큘레이터, 이동식 에어컨, 냉풍기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스탠드형 서큘레이터를 구매한 선착순 60명에게 블렌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아울러 4월 말 출시 계획을 갖고 있는 '공기청정 서큘레이터'도 출시 일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다.
신일의 정윤석 대표이사는 "올해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대한 많은 분들께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특별 혜택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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