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김학의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경찰청을 2차 압수수색했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수사단은 이날 오전 10시쯤 부터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에 있는 경찰청 수사국과 정보국을 압수수색 중이다.
수사단 검사와 수사관들은 2012~2013년 사이 경찰이 김 전 차관과 관련해 확보한 비위관련 자료 등이 보관된 PC하드디스크와 서류 들을 추가로 확보 중이다.
수사단은 전날도 대통령기록관, 서초경찰서와 함께 경찰청 정보국을 압수수색했다.
'김학의 게이트' 검찰 수사단이 19일 경찰청 정보국과 수사국을 전날에 이어 2차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경찰청 모습.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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