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충청지역 진출로 영업망 확대
대전지역 1호 점포 개점
2019-04-30 15:52:41 2019-04-30 15:52:41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대구은행이 충청지역 진출로 전국 영업망을 확대한다. 
 
대구은행은 30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대전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서울영업부, 강남영업부, 여의도 지점 등 서울지역 3개점과 경인지역 5개점을 비롯해 대전지역 1호점을 개점하면서 수도권과 대구경북을 연결한 전국 영업망을 확대했다.
 
대전지점은 행정, 금융 등의 공공기관과 대단지 아파트 및 주요 상권으로 금융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개점했다. 주변 1Km 내 DGB금융지주(139130)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이 근접해 있다. 
  
개점식에는 지자체 관계자 및 주변 기업체 대표자들이 참가해 대구은행의 대전 1호 점포를 축하하며 대전지점 1호 통장 전달식을 가졌다. 
 
또 대구은행은 대전 지역과의 적극적인 동반 행보를 다짐하며 서구청을 통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의 사랑 나눔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동반 성장의 의미를 다졌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으로 든든한 금융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대구은행 대전지점 개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구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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