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내림세를 지속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낙폭을 키워 680선으로 밀려났다.
24일 오후 1시4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95포인트(0.77%) 하락한 2044.1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836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중이고 개인은 315억원, 기관은 2505억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다. 종이·목재와 화학,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의료정밀, 제조업 등이 1%대 약세고 유통업, 건설업, 증권, 서비스업, 의약품 등도 내림세다. 반면 운수창고는 1%대 강세를 나타내는 중이고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통신업, 금융업, 은행, 보험 등도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4포인트(1.08%) 밀린 689.36에 거래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6억원, 268억원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는 반면 개인은 544억원 순매수중이다.
시총 상위종목은 대부분 약세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8%),
CJ ENM(035760)(-2.79%),
신라젠(215600)(-0.54%),
에이치엘비(028300)(-5.18%),
메디톡스(086900)(-1.87%),
펄어비스(263750)(-0.21%),
스튜디오드래곤(253450)(-0.55%),
셀트리온제약(068760)(-0.40%),
SK머티리얼즈(036490)(-2.20%) 등이 조정받고 있는 반면
헬릭스미스(084990)(5.45%),
포스코케미칼(003670)(2.10%) 등은 강세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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