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2040선에서 약세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690선에서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에 등락을 반복중이다.
27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75포인트(0.23%) 밀린 2041.56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121억원, 기관이 38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172억원 사들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044.25포인트에 개장했으나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내림세다. 종이·목재와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통신업, 서비스업, 제조업, 보험, 증권 등이 하락중이고 운송장비와 운수창고, 기계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포인트(0.03%) 떨어진 689.8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06억원, 기관은 9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38억원 순매수 중이다. 이날 692.06포인트에서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69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53%),
신라젠(215600)(-0.71%),
헬릭스미스(084990)(-0.09%),
메디톡스(086900)(-1.63%),
펄어비스(263750)(-3.65%),
셀트리온제약(068760)(-0.20%),
휴젤(145020)(-0.23%) 등이 약세인 반면
CJ ENM(035760)(4.03%),
포스코케미칼(003670)(0.19%),
에이치엘비(028300)(1.41%),
스튜디오드래곤(253450)(1.69%),
에이비엘바이오(298380)(2.63%) 등은 오름세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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