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토크 합니다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윤기환 통보관(기상청 대변인실)
5일 뉴스토마토<뉴스카페, 토크 합니다>에서는 윤기환 기상통보관과 함께 올해 여름 기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윤기환 기상통보관은 "지난해 가장 더웠고 폭염이 한달정도 유지됐다"라며 "2000년대 들어 가장 무더운 여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 다음으로 더웠던 시기가 1994년도, 그 다음이 2016~2017년도인데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폭염 기간이 8일이나 차이난다"고 말했습니다.
윤 통보관은 "더위는 우리나라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온실가스 효과가 발생해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는 것이 전세계적 추세"라며 "평균적으로 볼 때, 올해보다는 내년, 5년 후보다 10년 후 기온이 높을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그는 "폭염이 오면 노약자가 혼자 있다가 위험에 처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자체나 폭염 대피소, 공공건물을 적극 이용해야 한다"라며 "건강한 사람들도 무리하게 야외 스포츠, 여행을 즐기다가 쓰러지는 경우가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 통보관은 "모든 지역의 예보가 다 맞을 수 없고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주요 예보가 어느쪽인지를 관심있게 보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람과 공감. 이슈와 현장. 자세히 듣고 물어봅니다. <
토크합니다>는 매주 평일 오후 12시40분에 방송됩니다. 방송 종료 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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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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