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금융투자협회는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전략'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 오는 5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자본시장법 시행 및 정부의 헤지펀드제도 단계적 도입방안 실시 등에 따라 최근 국내 기관투자자, 증권사 등이 헤지펀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 또한 향후 국내 헤지펀드 설립 및 운용 등에 대비하기 위한 기관투자자 및 금융회사를 비롯한 관계기관 등의 준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헤지펀드 투자시장은 초기 수준으로 헤지펀드 관련 제도와 운용전략에 대한 지속적인 준비와 전문인력육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헤지펀드사들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헤지펀드의 설립, 매니저 선정, 구체적 운용전략 등 단계별 실무지식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국내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업권에 종사하는 임직원은 참가비가 무료이며, 세미나는 5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융투자협회에서 실시된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교육일정 확인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