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기아자동차는 전날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올스타전’ MVP 한동민(SK 와이번스) 선수에게 ‘K7 프리미어’를 부상으로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눠 진행된 올스타전에서 한 선수는 5타수 4안타 5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MVP에 선정됐다. 한 선수는 “품격과 역동성을 모두 갖춘 K7 프리미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후반기 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둬 팬 여러부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허성무 창원시장의 입장을 위해 K7 프리미어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기아차가 2019 KBO 올스타전 MVP로 선정된 한동민 선수에세 K7 프리미어를 증정했다. 사진/기아차
기아차 관계자는 “최고를 뜻하는 프리미어 수식어를 가진 K7의 이미지가 한동민 선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 야구의 발전과 흥행에 기여하고 야구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8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Official Sponsor)로 활동 중인 기아차는 정규시즌 동안 KIA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색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야구 유망주들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마케팅으로 야구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를 알려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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