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환매가 지속됐던 국내주식형펀드가 23일만에 자금유입세로 돌아섰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908억원이 유입됐다.ETF포함시 833억원 들어왔다.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조정세를 나타내면서 자금이 유입되면서 지난달 24일부터 지속됐던 국내주식형펀드의 환매행진이 일단락된 것이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ETF제외하고 32억원 순유출되면서 37거래일 연속 자금감소세를 지속했다.
다만, 순유출 규모는 둔화되고 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2264억원, 채권형펀드로 1930억원 유입되면서 전체펀드는 5666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2478억원 줄어든 108조 168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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