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자이글이 배우 오연서를 신규 모델로 내세워 산소 뷰티디바이스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자이글은 배우 오연서와 뷰티헬씨 전문 브랜드인 'ZWC'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자이글이 인기배우 오연서와 뷰티헬씨 브랜드 ‘ZWC’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자이글
ZWC는 지난해 자이글이 신규 론칭한 웰빙 뷰티헬씨 전문 브랜드로, 전세계 최초로 LED마스크에 친환경적인 산소까지 결합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 실시한 피부 톤, 주름 등 40여 가지 임상시험을 모두 통과할 정도로 높은 효능이 입증됐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입증 받은 오연서는 매 작품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세 여배우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트렌디한 패션과 스타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40만명에 이르는 등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이다. 오연서는 11월 말 방영 예정인 하반기 기대작 '하자있는 인간들'로 복귀할 예정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산소, 웰빙 등 건강하고 아름다움에 가치를 두는 ZWC 브랜드의 특성과 오연서 씨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광고모델 계약을 시작으로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및 신규 유통망 확대를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하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글은 단순 주방 가전용품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웰빙 뷰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하반기에 ZWC 뷰티디바이스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신규 모델인 오연서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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