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한화증권은
대구은행(00527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절반의 성공이었지만 현 주가는 저평가 되어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1만8800원으로 소폭 하향했다.
29일 한화증권은 "대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831억원을 시현했는데 이자와 비이자부문 모두 긍정적인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보여 총영업이익 기준을 볼 때 높은 이익성장성을 시현했다"고 판단했다.
부동산 PF대출에 대해서는 "1분기에 450억원이 추가로 연체가 발생했고, 전체 아파트 PF대출 중 45%가 요주의이하로 분류됐지만 감내할 만한 수준"으로 전망했다.
한화증권은 연간기준으로 대구은행이 2800억원 정도의 순이익 실현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고 올해 전체적으로 14.5%의 영업이익률(ROE)은 달성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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