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내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는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25도, 낮 기온은 28~31도가 되겠다.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오면서 낮 기온 상승이 저지되겠고, 폭염특보도 모두 해제될 수 있다.
내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내일 오전 기상도. 자료/기상청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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