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인테리어 O2O 플랫폼 인스테리어가 웨딩 애플리케이션(앱) 웨딩북과 제휴를 맺고 신혼집 인테리어 무료 견적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스테리어가 웨딩북과 신혼집 인테리어 무료 상담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인스테리어
이번 이벤트는 웨딩북 앱에서 ‘무료 견적’을 신청 한 뒤 인스테리어 매니저와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 한해서 웨딩북 포인트(5000P)를 제공한다. 또 인스테리어 상담 후 웨딩북 ‘후기 게시판’에 상담 관련 리뷰를 남기면 추가 포인트(1만P)를 지급한다.
웨딩북은 예비 신랑, 신부들이 모바일을 통해 결혼 준비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웨딩 앱이다. 현재 2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고객 후기가 약 8만 개에 달한다. 누적 투자금액은 약 158억원에 달할 만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명광 인스테리어 CMO는 “이번 이벤트는 약 4000개의 빅데이터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인스테리어와 국내 최대 웨딩 앱 웨딩북이 손잡고 신혼부부의 인테리어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상황에 맞춘 인테리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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