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현대EP(089470)가 신규사업 진출로 연 2400억원의 매출 증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자동차 내외장재 등 합성고무플라스틱 제조업체 현대EP는 사업영역 확대·강화를 위해
동부하이텍(000990), (주)삼동흥산 등과의 자산임대차 계약을 통해 폴리스타이렌(PS)과 발포폴리스타이렌(EPS)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대EP는 이번 계획을 통해 연간 약 2400억원의 매출액 증대가 예상된다며 특히 기존사업부문의 PS관련 컴파운딩을 통한 수익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존영업망 재구축을 기반으로 안정적 고객 확보가 가능하며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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