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목표가 5.6만원 10%상향-대신證
2010-04-30 07:38: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대신증권(003540)은 30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10% 상향조정했다.
 
반종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LED칩을 생산하는 계열사 서울 옵토디바이스의 영업이익 27억원 확보로 경쟁력을 갖춘 LED칩 생산이 가능해졌다는 점,  포스코 ICT(022100)와의 조명용 합작사 설립으로 국내 조명시장의 새로운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 연구원은 "서울옵토디바이스의 흑자전환은 회사가 정상적 LED칩 제조수준을 확보했다는 점을 반영한다"고 판단했다.
 
또 포스코 ICT가 LED 조명업체를 설립하는 것도 서울반도체의 고객 다변화 측면을 보여줄 것이란 점에서 중요한 투자관점"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