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미 증시의 상승 에너지가 관건"-대신證
"코스피, 1680~1800P…장기추세 변수 꺾일 가능성 적어"
2010-05-03 08:24:3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대신증권은 "5월 증시는 "미국 증시의 상승 에너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5월 코스피지수의 예상 범위는 1680~1800을 전망했다.
 
3일 대신증권은 "5월은 견조한 글로벌 경기회복과 선진국의 저금리 통화정책이 긍정적"이라며 "이들 장기 추세 변수가 꺾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 증시의 급등에 따른 상승에너지 둔화가능성과 그리스 및 포르투칼 등의 재정적자 우려, 삼성생명의 상장 등으로 인한 외국인에 의존된 수급구도 등은 부담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세 가지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첫번째는 투신이 국내주식형의 펀드환매에도 불구하고 순매수하는 실적호전주 등 수급쏠림에 따른 실적호전주, 두번째는 보험과 통신업종과 같은 각종 규제 또는 제도의 수혜가 되는 업종, 마지막으로 위안화 절상의 수혜 테마 등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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