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기아자동차는 4월 한달 간 내수 3만8513대, 수출 13만6067대 등 총 17만458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000270)의 4월 차량 판매는 스포티지R과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호조와 미국 공장 가동 등에 힘입어 전년동월 대비 48.6% 증가했다.
특히 신차 스포티지R은 출고 1주일 만에 무려 4626대가 판매돼 내수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4월까지 국내외 연간 누계 판매실적은 모두 64만9700대로 전년 대비 63% 정도 증가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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