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신작 가뭄에
엠게임(058630)의 1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엠게임은 지난 1분기 매출 142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5%,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0.1%, 14.4% 감소했다.
엠게임은 지난 해부터 실적이 하락추세로 접어들었다.
신작 출시가 늦어져 새 매출이 늘어나지 않았고, 기존 게임의 인기는 하락 추세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 ‘영웅’ 등 기존 게임의 매출은 전분기와 비교해 소폭 상승하는 등 유지하고 있다”며 “3분기안에 ‘애니멀워리어즈’, ‘아르고’, ‘발리언트’등 신작이 출시되고, 하반기에는 ‘WOD’, ‘웨베인’이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간다. 앞으로 국내외에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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