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험주를 급등으로 이끌었던 M&A재료가 증권가로 이동하고 있다
24일 증권가에 중소형 인수합병 설이 나오면서 증권사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한양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각각 롯데와 국민은행(KB)과의 M&A설이 나돌면서 중소형 증권주가 급등하고 있다.
한양증권이 전일보다 2650원(+14.90%) 오른 2만 5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유진투자증권도 전일보다 205원(13.67%)오른 1705원을 기록했다.
SK증권(6.57%), 골든브릿지증권(4.99%), 유화증권(6.82%) 등 증권주 대부분 강세다.
반면, 최근 M&A재료로 보험주 상승을 이끌었던 제일화재는 6일 연속 상한가 행진 끝에 24일 5.34% 급락했다.
이외에도 M&A로 동반 급등했던 그린화재와 한화손해보험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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