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제7회 SW산업보호대상 문체부장관상 수상
2019-11-20 17:27:39 2019-11-20 17:27:39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NHN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SW(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SW산업보호대상은 SW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불법SW 근절을 위해 노력한 기관과 기업, 개인에게 포상하는 행사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SW저작권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 NHN은 새롭게 신설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 SW관리규정 수립과 관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체계적이고 문서화된 SW자산관리 운영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NHN은 SAM 국제표준인 ISO/IEC 19770-1에 근거해 SW관리규정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SW자산을 관리한다. 넷헬퍼 SW솔루션을 도입해 불법 SW를 점검하고, 자사 보안정책과 SW관리규정에 따라 사전통제 및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했다는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NHN은 SW 사용과 저작권에 관한 내용을 꾸준히 공지하는 한편, 주기적인 보안교육을 통해 정품 SW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임직원 모두가 SW보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7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서는 총 29개 기관·기업 및 개인이 수상했고 각각 국무총리상과 행안부 장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문체부 장관상 등이 부문별로 수여됐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제7회 SW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N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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