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독일서 금융개혁 의제 논의
2010-05-19 14:38: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0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출국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스, 노르웨이, 핀란드 재무장관, 유럽개발은행(EBRD) 총재, 금융안정위원회(FSB) 사무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컨퍼런스에서 진 위원장은 기조연설자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9월 미국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피츠버그 정상회의 이후 금융규제 개혁성과 점검과 오는 11월 서울 정상회의에서 마무리될 주요 금융개혁 의제와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하게 된다.
 
진 위원장은 방문기간 독일 금융청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그동안 논의된 증권분야의 `금융협력 및 정보교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협력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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