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기아차(000270)가 신차 출시를 통해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이틀째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12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2.01%(600원) 오른 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쏘렌토R과 스포티지R, K7 등 신차 출시를 통해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달 K5 라인업 추가로 내수 평균판매가격 상승과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되고, 미국과 중국 등 현지 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해외법인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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