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직방은 살아보기 캠페인 두번째 시즌 ‘성수동 살아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이용자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의 집을 임대해 이용자가 직접 살아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직접 거주하는 경험을 통해 이용자에게 맞는 집과 동네가 어디인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보증금과 월세는 물론 인테리어도 직방이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 장소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이다. 직방 이용자 투표로 선정됐다.
캠페인 참여는 직방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 곳의 매물 중 마음에 드는 집을 선택해, 성수동에 살아보고 싶은 이유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4개월동안 원하는 집에서 거주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앞서 살아보기 캠페인 시즌1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진행됐다. 망원동에 살아보고 싶다는 이용자 5300여명이 이 캠페인에 신청해 17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방 성수동 살아보기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직방
직방이 성수동 살아보기 캠페인에서 제공하는 매물. 이미지/직방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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