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씨티銀 "해외송금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은행들, 단기적으로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 노력
장기적으로 증권사와 공생 계획
2008-04-28 14:18:00 2011-06-15 18:56:52
한국씨티은행은 원화 계좌에서 해외  계좌로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서비스는 송금 후 2~3일 후에 해외수취은행에서 돈을 찾을 수 있는 기존 해외송금의 불편함을 개선해, 이체 즉시 수취인 계좌에 입금이 완료되고 송금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송금자가 수수료만 부담하면 돼 저렴하며, 특히 인터넷뱅킹 송금수수료는 건당 5,000원 이하로 더욱 저렴하게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는 미화 100 달러에서 5만 달러까지 실시간 해외송금을 지원하며,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싱가폴, 인도네시아에 송금이 가능하다.
 
곧 16개 국가에 확정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dreamofan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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