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대우증권은 25일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투자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실적모멘텀이 좋고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종목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조승빈 대우증권 연구원은 "대외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투자환경에서 배당주는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다는 점, 그리고 저금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도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큰 폭으로 증가하는 중간배당에 대한 소식은 시장의 관심을 충분히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수준의 배당성향을 적용하며 현재 예상 배당수익률은 2.4%로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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