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신한(005450)스팩1호가 최근 스팩의 고전속에 상장 첫날부터 맥을 못추고 있다.
25일 신한스팩1호는 시초가가 공모가 5000원(액면가 100원)보다 500원(10%) 낮은 4500원에 형성된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신한스팩1호는 정부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배경으로 향후 잠재적 성장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신성장동력산업군을 합병대상으로 꼽고 있다.
액면가 대비 공모가가 높았던 것과 최근 스팩에 대한 관심이 크게 떨어진 것 등이 주가 약세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10~11일 이틀간 실시된 공모주 청약에서도 이같은 이유로 청약경쟁률 8.48대 1로 저조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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