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오는 4월 20일까지 ‘2020년 해양환경교육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성과정은 해양환경 분야 사회환경교육지도사(3급간이)로 해양환경 프로그램의 기획, 진행, 분석, 평가 및 교육을 수행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가자격 제도다.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이 3월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해양환경 분야 사회환경교육지도사(3급간이)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해양환경교육원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환경 분야에 특화된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해양생태·생물, 해양환경 등에 관련된 교과목을 새롭게 편성했다.
3기 교육일정은 6월 1일부터 5일까지다. 4기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출석율과 시험평가를 통과할 경우 국가자격증을 발급받는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해양환경 분야 특수성을 반영한 국가 자격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양질의 해양환경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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