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유플러스가 인터넷(IP)TV 영어교육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잉글리시에그 콘텐츠 독점 제공과 더불어 영어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 상담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23일 영유아 프리미엄 영어교육 브랜드 잉글리시 에그와 제휴를 맺고, 영유아 전용 IPTV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의 국내외 프리미엄 영어학습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영유아 프리미엄 영어교육 브랜드 잉글리시 에그와 제휴를 맺고, 영유아 전용 IPTV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의 국내외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지난 20일부터 뮤지컬, 명작 위인전 등 잉글리시 에그 콘텐츠를 독점으로 제공하기 시작해, 8월 말까지 112편으로 확대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영국 초등학교 80%가 사용하는 교재 옥스포드리딩트리, 역할놀이를 통해 생활영어를 학습하는 한솔교육 브랜드 핀덴 잉글리시, 미국 1위 어린이 학습매거진 하이라이츠, 실제 영어유치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YBM ECC 등 영어브랜드와 독점 제휴를 맺고 서비스 중이다. 이로써 약 900여편의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아이들 영어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 상담에도 나선다.
오는 24일 오후 7~8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이상민 경희대학교 교수와 함께 영어교육에 대한 육아맘·육아대디의 고민을 소통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우리 아이 영어에 이런 일이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유튜브 방송은 △아이를 둔 부모 1000명 대상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자녀 영어교육 고민 Top5 △실시간 댓글 고민상담 △참여 이벤트 △영어교육 원포인트 강의 등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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