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정은채가 불륜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은채 소속사 키이스트는 4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진실 공방이 계속되지 않길 바란다”며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은채는 10년 전 가수 정준일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과거 정은채 측은 정준일이 유부남인 줄 모른 채 교제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준일 측은 정은채도 유부남인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반박해 불륜설이 재점화됐다.
이에 대해 정은채 소속사 측은 “이 사안은 10여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부분”이라며 “더 이상 추측성 댓글과 근거 없는 주장은 삼가하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는 개인 사생활의 문제가 특정 시점에 공론화돼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했다.
정은채는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구서령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정은채 공식입장.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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