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안보현이 군포 역전시장 시장족발집을 찾았다.
4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네번째 편에는 안보현이 군포 역전시장 족발집 미리투어 손님으로 등장했다.
안보현은 시식을 돕기 위해 출연해 백종원에게 “제 롤 모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인터뷰 때 많이 물어보신다. 배우 분들도 많은데 대표님이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안보현은 백종원의 팬이 된 이유로 “음식에 관심도 많고 대표님의 재능 기부하는 모습들이 좋다. 옛날부터 계속 인터뷰 때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인터뷰 보고 섭외를 했는데 스케줄 취소하고 오셨다”고 설명했다. 안보현은 “직접 뵐 일이 없을 거 같았는데 이렇게 기회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안보현은 매니저, 코디와 함께 시장족발집을 방문했다. 그는 족발과 모둠내장에 흡족해 하며 “소주 안주다. 우리 스케줄 없지 않냐”고 소주를 마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골목식당’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집계 기준 7.5%를 기록했다.
골목식당 안보현.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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