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다음주(6월7일~11일) 신한금융투자가 대표주관하는
SK네트웍스(001740) 173회차 2000억원 비롯해 총 7건 59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주(5월31일~6월4일) 발행계획인 5건 24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2건, 발행금액은 2450억원 증가했다.
다음주 회사채 발행 예정금액은 5900억원으로 전주에 이어 2주째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투협은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해 전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고조되며 회사채 사용위험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올 2월 이후 주간 1조원 안팎의 발행이 이어지며 선제적 발행수요가 상당부분 충족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3847억원, 차환자금 945억원, 시설자금 1100억원, 기타자금 8억원으로 나타났다.
◇ 6월 둘째주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자료 : 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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