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늘어나고, 사망자가 5일만에 발생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많은 시민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9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명으로 총 9670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100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258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확진된 27명중 해외유입이 5명 지역발생이 22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2명, 경기 8명, 대구와 인천이 각각 1명 씩이다. 해외유입은 대전 2명, 경북과 경남 각각 1명씩, 검역에서 1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258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36%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2.97%, 여성 1.94%였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25.36%, 70대 10.83%, 60대 2.72%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62명, 경북 1367명, 경기 706명, 서울 695명, 충남 143명, 부산 141명, 경남 118명, 인천 105명 등이다.
강원 54명, 충북 52명, 세종 47명, 울산 44명, 대전 43명, 광주 30명, 전북 19명, 전남 16명, 제주 14명 등도 뒤를 이었다. 이외 검역 과정이 480명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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