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네, 일산 킨텍스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글로벌 파트너십 코리아 2010’이 열리고 있는데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연 이번 행사에는 한국 부품소재기업과 협력을 원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방한했습니다.
롤스로이스(Rolls-Royce), 산요(SANYO), 다우 켐(Dow Chem.), 미쓰비씨(Mitsubishi) 등 총 9개 국, 53개사가 참여 중입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 23개사, 미국 20개사, 중국 4개사, 영국 2개사 등입니다.
분야별로는 전기전자 15개사, 수송/중공업 12개사, 기계 10개사, 그린산업 9개사 등인데요.
올해 처음 열리는 ‘글로벌 파트너십 코리아’는 공동 연구 개발부터 마케팅, 기술 이전 등 기업 간의 협력 가능한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이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는 각 산업별 컨퍼런스 그리고 킨텍스와 경영전람이 주관하는 부품소재산업전도 열리고 있는데요.
삼성전기, LG이노텍, 현대차, 롤스로이스, 도쿄 일렉트론 등이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과 산업별 최신동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또 부품소재산업전에는 LG이노텍, 코오롱 인더스트리, 제일모직, 재영 솔루텍 등 국내 170개 기업과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4개 전문기관이 참가해 오는 11일까지 다양한 부품소재 품목을 전시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5년간 최소 1억3000달러의 매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1년 이내에 1억 달러 규모의 MOU가 체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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