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5월 6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강다니엘이 정동윤 매니저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윤 매니저는 “강다니엘과 일한 지 만 7개월이 됐다. 초반에 경찰 공무원 준비를 했는데 자꾸 떨어져서 새로운 일을 해볼까 해서 시작한 일이 지금도 계속하게 됐다”고 했다. 매니저는 “나는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늘 재미있다고 해서 부담이 된다”고 제보를 했다.
강다니엘은 매니저를 만나저 웃으며 인사를 했다. 그리고는 매니저에게 “방송 나가도 괜찮냐”고 물었다. 매니저는 “뭐 일인데 괜찮다”고 했다. 그러자 강다니엘은 장난스럽게 자신보다 프로라고 했다.
강다니엘과 매니저는 광고 촬영 현장으로 향했다. 매니저는 강다니엘이 준비를 하는 동안 그가 좋아하는 젤리를 사가지고 들어왔다. 광고 촬영이 진행되고 이후 쉬는 사긴 강다니엘은 스태프들에게 매니저가 했던 이야기를 신나게 이야기해줬다.
평소 웃음이 많은 강다니엘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홍현희와 유병재가 몸개그를 선보였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자신의 매니저가 더 웃기고 재미있다고 해 두 사람을 좌절하게 했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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