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이유비가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루머를 퍼트리고 악성 댓글을 게시한 악플러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의 관한 특례법 위반 및 형법 제311조 모욕죄 등으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유비는 최근 밴드 더로즈 멤버 김우성과의 허위 열애설 등 악성 댓글로 심정 고통을 받아왔다. 인신공격 및 성적 모욕까지 이어지면서 이유비 소속사는 선처 없이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유비는 지난 2011년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상의원',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 등에서 활약했다.
이유비 법적 대응.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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