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처음앤씨, 첫날 청약 경쟁률 5.79대 1
2010-06-10 17:23: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처음앤씨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5.79대 1을 기록했다.
 
10일 처음앤씨 상장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 88만1982주 가운데 일반투자자에 배정된 18만주 모집에 104만2070주가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가 1만3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이날 몰린 자금은 67억7345만원을 기록했다.
 
처음앤씨는 신용 보증기관과 제1금융권에서 발급한 전자신용보증서를 이용하는 기업간 온라인 거래시스템(보증결제형 B2B e-Marketplace)을 운영하는 업체다.
 
최근 3년간 평균 영업이익률 45% 기록한 처음앤씨는 지난해 매출액 71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시현했다.
 
처음앤씨는 11일까지 청약 신청을 받고, 오는 14일 증거금 환불을 거쳐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