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서울집 정리, 남편 유인석·아들과 제주도행
2020-07-15 09:36:34 2020-07-15 09:36:3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박한별이 서울집을 정리하고 제주 살이를 시작했다.
 
14일 한 매체는 박한별이 서울 집을 정리하고 남편,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한별은 지난해 4월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이후 1년 넘게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은 지난해 클럽 버닝썬 사건이 일어났을 때 전 빅뱅 멤버 승리의 동업자이자 정준영, 최종훈, 승리 등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 멤버로 지목된 인물이다.
 
수사 과정에서 업무상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해 재판부에 유인석의 구속을 피하기 위한 자필 탄원서를 제출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과 결혼했고 이듬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박한별 서울집 정리.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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