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KBS 2TV 수목 드라마 ‘출사표’와 MBC 수목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의 시청률이 나란히 2%대로 하락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5회는 전국 집계 기준 1부 2.7%, 2부 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1부 2.4%, 2부 3.3%의 시청률보다 각각 0.3%p 상승 0.6%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5회 2.3%, 6회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3회 시청률 3.2%, 4회 시청률 2.9%와 비교했을 때 각각 0.9%p, 0.5%p씩 하락했다.
‘출사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미쓰리는 알고 있다’와 함께 2%대 시청률로 하락했다.
이날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3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0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사표, 미쓰리는 알고 있다. 사진/KBS, 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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