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이사 황성호)이 대표적인 원자재지수인 S&P 골드만삭스 원자재지수(GSCI)의 하위 지수 중 에너지, 농산물, 비철금속 및 귀금속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다.
우리투자증권은 'Galaxy Call DLS'는 만기 1년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오는 17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Galaxy Call DLS'는 네 가지 기초자산 중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70%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각 종목의 만기 평가수익률의 산술평균 값에 50%를 제공한다. 17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그 종목의 수가 1, 2, 3, 4개인 경우 각각 5%, 7%, 10%, 1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또 상승률 구간을 최초기준가격 대비 170%로 넓게 설정해 참여율 50%를 향유할 수 있는 여지를 뒀으며, 구간을 벗어난 경우에도 이에 해당되는 종목의 수가 많아질수록 점점 높은 고정 수익률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수익 기회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총 설정액은 50억원이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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