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반도체 웨이퍼 검사장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프롬써어티(073570)가 올해 시장 점유율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25분 현재 프롬써어티는 330원(+5.60%) 상승한 6220원으로 이틀째 오름세다.
미래에셋증권은 프롬써어티에 대해 "올해 낸드 웨이퍼 테스트 장비 매출만 400억원에 이르러 국내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국내 웨이퍼 테스터 시장 규모가 연간 3000~5000억원 수준"이라며 "올해는 시장점유율을 10%까지, 내년은 2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사인
삼성전자(005930)가 반도체 부문에 대폭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대규모 수주에 따른 수혜"를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은 700억원, 영업이익률은 12%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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