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대표 이상엽)가 EA와 공동개발한 축구게임 피파온라인2를 통해 17일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전 경기를 시뮬레이션해 16일 결과를 발표했다.
두 나라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기준으로 선발한 베스트 11 선수 데이터를 반영해 500회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대한민국은 156승 208패 136무를 기록했다.
이기는 경우는 31.2%(승점 3점), 무승부 27.2%(승점 1점)로 최소 1점 이상의 승점을 확보할 확률은 58.4%였다.
최종 스코어 분석 결과, 승리하는 경우는 1대0이 70회로 가장 많았고 2대0이 3회로 그 뒤를 이었다.
시뮬레이션에서는 주장인 박지성 선수가 60골을 넣으며 가장 많은 골을 넣었고, 이청용 52골, 박주요 37골, 염기훈 36골, 기성용 32골을 기록했다.
특히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한 박지성은 스트라이커 못지 않은 득점력을 보였고, 교체멤버로 투입된 특급 조커 안정환도 멋진 활약을 보여줘 실제 경기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두 선수는 피파 월드컵 아시아 선수 최다골(3골)을 보유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역시 시뮬레이션에서 높은 득점력을 보이며 카를로스 테베즈 70골, 리오넬 메시 67골, 디에고 밀리토 57골, 막시 로드리게스 48골 등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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