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추석맞이 노사합동 사랑나눔 후원
광주 아동센터연합회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2020-09-29 08:53:49 2020-09-29 08:53:49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조는 28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추석맞이 노사합동 사랑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광주 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는 학습물품 구입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어 광주 소재 성요셉의 집 등 4개 복지시설에는 냉장고, 진공청소기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전은 9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추석맞이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300여개 사업소 2만여명의 봉사단원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헌규 상생발전본부장은 “요즘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추석 분위기가 위축될 수 있겠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9일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조가 추석을 맞이해 광주광역시 서구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노사합동 사랑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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