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카카오페이가 영세중소상공인에게 우대 수수료를 적용한다.
카카오페이는 5일 "류영준 대표가 오늘 영세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별도의 수수료 체계를 마련하고 최대한 빨리 시스템 개편을 완료해 내년 초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개편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신용카드 수준까지 낮출 계획이다. 구체적인 우대율과 적용 대상은 시행 시점에 맞춰 상세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가맹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특히 영세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카카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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