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가 ‘펜트하우스’ 화재 사고와 관련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SBS 관계자는 8일 뉴스토마토에 “3주 전쯤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 화재 장면을 촬영하던 중 불이 커져서 발생한 사고로 두 명의 스태프가 각각 경미한 찰과상과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을 중단하고 스태프의 치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드렸다. 놀라셨을 스태프와 연기자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안전한 촬영 약속을 드리며 촬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작업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스태프 연기자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항수의 범접불가 ‘퀸’,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의 치열한 연대와 복수를 담은 드라마다.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등이 출연한다.
SBS '펜트하우스'.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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