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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나는 비트코인 지지자…8년 전 샀어야 했다"
입력 : 2021-02-02 오전 5:09:41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1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오디오 전용 소셜미디어인 '클럽하우스'와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 비트코인은 좋은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말했다.
 
그는 2013년 한 친구가 자신에게 비트코인을 소개한 적이 있다면서 "8년 전 비트코인을 샀어야 했다. (앞으로)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금융가 사람들 사이에서도 곧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달 28일 비트코인과 관련한 트윗을 날린 적이 있다. 그는 트위터 계정의 자기 소개란을 '#비트코인'으로 변경하면서 관심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300% 이상 올랐고, 지난 7일에는 4만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가격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커지면서 현재 3만달러대로 내려온 상태다.
 
일론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우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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