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인의 매수로 상승하며 장을 열었다. 3000선 밑으로 떨어졌던 코스피는 다시 3000선에 안착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06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51.30포인트(1.71%) 오른 3046.2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62억원, 5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1701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지수는 모두 오름세다. 화학,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전기·전자 지수가 2% 이상 상승했으며, 제조업, 서비스업, 보험, 금융업, 운수창고, 유통, 기계 등이 1%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17.41포인트(1.92%) 오른 923.72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479억원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5억원, 232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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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