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하연주가 결혼발표를 했다.
하연주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개인적인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 결혼을 한다”고 결혼발표를 했다.
이어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며 “또한 저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 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연주는 결혼발표를 하면서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한다”며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고 늘 행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연주의 예비신랑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해 교제를 시작해 오는 6월 결혼을 하게 됐다.
1987년생인 하연주는 2009년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를 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다.
하연주 결혼발표. 사진/하연주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