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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숨고르기 장세에 약보합 마감…다우0.29%↓
입력 : 2021-04-07 오전 6:12:56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인프라투자 계획과 경기지표 개선에 상승 탄력을 받던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숨고르기 장세 속 약보합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6.95포인트(0.29%) 하락한 3만3430.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97포인트(0.10%) 내린 4073.94에, 나스닥은 7.21포인트(0.05%) 떨어진 1만3698.38에 마감했다.
 
앞서 전날 뉴욕증시는 예상치를 웃도는 고용지표와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경제지표에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시는 양호한 고용지표와 국채금리 안정에도 조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2월말 구인 건수가 2년 중 최대치인 74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65% 수준까지 낮아졌다.
 
종목별로 인텔이 1.47% 하락한 65달러선에 마감했다. 퀼컴(-1.62%), 엔디비아(-0.90%), 마이크론(-0.28%) 등이 하락하며 반도체 주요 종목들이 하락했으며, 알파벳A(-0.44%), 아마존(-0.09%) 등도 소폭 하락했다. 디즈니(0.65%), 애플(0.25%), 테슬라(0.08%) 등은 강보합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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